[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내 공공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및 필수의료 인력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도 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1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공공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운영실태 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충남형 선진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아산공장위원회와 ‘헌혈 생명 나눔 단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정기적인 헌혈참여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자동차(아산)에서 진행했으며, 현대자동자지부 아산공장 위원회 고현승 의장, 함수석 사무장을 비롯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 조혜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협력 활동 추진, 헌혈 문화 확산 방향 논의,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등이다.현대자동자지부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보건의료정책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은 이춘희 후보와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조혜숙 본부장, 충남대병원 임백란 지부장과 노동조합 간부·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혜숙 본부장은 대표인사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며 우리나라의 취약한 공공의료의 현실과 보건의료노조 일터 현장 인력문제 등 개선을 위해 총파업 투쟁때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들이 지지해준데에 감사했다"며 행정수도 위상에 맞게 세종시가 공공의료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1년 7개월간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활동한 보건 의료 노동자들이 의료 인력 확충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대전·충남 지역 보건 의료 노동자들이 18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는 버티지 못하겠다. 정부는 공공의료와 의료 인력을 확충하지 않으면 다음 달 2일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조혜숙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고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우리도 똑같은 사람이라 코로나19가 두렵고 버티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통령까지 나서 공공의료 확충